어제 당첨금 찾고 이렇게 당첨 될 수 있게 도와준 그 여직원분도 뵐겸해서 로또리치가서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당첨되고 너무 긴장돼서 그런지 어제까지는 잠도 못 자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던 거 같네요. 그래도 기쁘기만 합니다.
당첨되기 이전의 삶은 어떻게 보면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구나 생각하니 내가 믿는 신께 감사 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습니다.
안식구가 어제 당첨되기 2주 동안의 얘기를 해주는데 밤마다 계속 눈물만 흘렸다네요. 60이 다돼가는데 다른 분들은 좋은 집에서 노후생활준비하고 생활하는데 너무 허무했다면서요. 이제는 그런 걱정 안시키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로또리치를 사면 당첨될 때보다 안될 때가 물론 더 많을 겁니다. 하지만 로또를 사면 이거를 통해서 정말 어려운 분들이 다시 기사회생해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하면 선을 행하게 되는 거죠. 로또를 사면 한주간의 꿈과 희망이 생길 수도 있고 언젠가는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하루하루 살아가는 에너지원도 될 수 있고요. 감사합니다.
* 당첨 후기 게시물은 당첨자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또는 본인 동의하에 작성되며, 개인 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일부 편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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