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19.07.25 16:10 조회 151,043 추천 0 신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로또엔젤 안소영 입니다.
안소영 :로또 1등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박수) 기분 너무 좋으시죠?
차진석 :정말 너무 좋죠. 믿겨지지 않아서 밤에 잠도 못 자고 그랬지만 지금은 이제 인식이 돼서 내가 당첨이 됐구나 느끼고 있어요. 지금은 떨리는 건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런 생각만 들고 있어요.안소영 :당첨 소식을 직원 분을 통해서 아신 거죠차진석 :네, 맞습니다. 전화가 계속 오고 있었는데 처음엔 받지를 못했어요. 애기 밥을 먹이고 있는 시간대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니까, 로또리치 직원 분이라고 전화 하셨더라고요. 당첨됐다고 얘기 하시길래 그러시냐고, 맞춰보니까 다 맞더라고요.안소영 :그 순간이 얼마나 설레고 그러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어요, 번호를 하나하나 맞추는 그때의 상황!차진석 :심장이 멎은 상태에서 번호 불러주시는 거 맞춰보고 끝에 가서는 끝에 번호까지 알려주시는데 정말 심장이 멎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안소영 리포터와 인터뷰중인 차진석(가명) 회원님
안소영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어요?차진석 :진짜 다시 한번 확인하고 로또 용지를, (용지가) 아 잘 있구나. 처음에는 지갑 안에 넣어 놓고 같이 잤죠. 그러다가 너무한 것 같아서 캐비닛 안에 넣었다가 다시 또 꺼내서 보고 다른데다가 또 넣어놨다가 보고, 불안했죠.
안소영 :오늘에서야 당첨금을 받으셨는데 지금은 마음이 어떠세요?차진석 :지금은 마음이 홀가분하고요.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거래내역 확인증을 보여주시는 차진석(가명) 회원님
안소영 :당첨 전의 생활은 어떠셨어요?차진석 :굉장히.. 저만 그렇겠어요.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시겠지만 바빴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일하고 저녁 늦게 들어오고 일상이 반복되는 생활이었죠. 더군다나 애까지 있는데 애를 늦둥이를 봤어요. 애에 대한 책임감도 강했고 그랬죠.
안소영 :아이와 많은 시간을 못했다는 점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차진석 :힘들었죠. 많이 놀아줘야 하는 나인데도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늦게 들어오고..
자고 있는데 놀아줄 수가 없잖아요. 그게 좀 마음이 아팠죠.
차진석(가명) 회원님의 1등 수령금이 담긴 통장 내역
안소영 :대부분은 빚이 있거나 현실이 힘들어서 로또를 시작하시는데,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셨어요?차진석 :로또 구입은 처음엔 심심풀이로 1년에 한두 번 할까 말까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애도 생기고 하니까 책임감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나이가 있고 커가는 아이가 있는데 나이가 한정돼있어서 일은 못 할거고, 많은 생각을 했죠. 유튜브 같은데 심심풀이로 보다가 로또리치 사연이 있더라고요. 보고서 소소하게 하자. 처음엔 안되면 안되는 거지 그러면 그렇지 하다가 5등도 나오고 가끔 4등도 나오고, 이게 되는구나 하면서 평범하게 보다가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 거죠.
안소영 :상상을 해보신 적 있으세요? 내가 만약에..(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차진석 :상상을 해본 적은 없었고요. 매일 리포터님 나오는 인터뷰 하는 것 많이 봤어요. 실제로 그거를 보고서 제가 진짜 주인공이 되니까 이게 정말 꿈인지 생신지 그렇습니다.
차진석(가명) 회원님의 1등 조합내역
안소영 :당첨 금액이 꽤 커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조금 구체적으로 생각 하신 게 있으시나요?차진석 :일단 한 번에 뭘 어떻게 하겠다 이건 아닌 것 같고요. 일단 자기가 제일 잘 할 수 있는걸 택해야 할 것 같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돈 가지고 소소하게 도와줄 사람 조금씩 도와주고 돈을 좀 쪼개고 싶어요. 노후도 대비해야 하고 집도 이사 가야 하니까 준비도 해야 하고 그런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안소영 :어느덧 인터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데요, 마지막으로 회원님들께 이 말 만은 꼭 전해주고 싶다 하는 게 있으실까요?차진석 :네,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로또 믿음도 있었고 없었고 중간의 선택에서 로또리치를 선택했고 번호를 받았어요. 하지만 계속 당첨이 안됐다 낙첨이라고 문자 뜨고 실망도 많이 했지만 결국은 1년 넘게 버텼고 계속 꾸준하게 로또 구매를 해서 이렇게 오늘 (로또 1등이) 됐습니다. 여러분도 믿고 성실하게 자기 본업 하면서 욕심내지 마십시오. 욕심내면 일도 안되고 생업에 종사 하시면서 평범하게 소액으로 하시다 보면 어느 날 복덩어리가 떨어져요.
안소영 :로또리치 101번째 1등 당첨자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겠고요,
저희 로또리치에서 지난 100번째 1등 당첨자부터 행운이 가득 담긴 당첨자 회원님들의 복 손을 핸드 프린팅으로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이건 지난 100번째 1등 당첨자 분의 핸드 프린팅이고요.
이번 101번째 1등 당첨자님의 복 손을 핸드 프린팅으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진석(가명) 회원님의 핸드 프린팅을 들고 있는 안소영 리포터
안소영 :동행복권 868회 1등 당첨자를 만나 뵙고 왔습니다.
효심도 지극하시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휴가 계획 세워두셨나요?
저는 타 지역에 가면 꼭 그 지역 로또 판매점을 먼저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회원님들도 휴가지에 가셔도 로또리치 어플을 통해서
가장 가까운 판매점 검색하시고 로또 구매는 잊지 마세요.
저는 다음에 더 큰 행운의 소식 들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돈복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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