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리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저는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입니다.
저는 올해 로또리치3년골드회원에 가입하고 5개월만에 로또리치 덕분에 당첨 되었읍니다.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네요.
당첨 전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동굴 속에 한줄기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삶의 의욕도 상실한채 마음에 짐이 버거워 여유부리며 살수가 없었읍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런 행운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1등과3등을 동시에 주신 행운!!
당첨후 한달 동안은 꿈만 같고 어안이벙벙하고 믿겨지질 않고 구름위를 걷는 듯 저에 생활은 180도 확 바뀌었답니다.
제일 먼저, 저에 어깨를 무겁게 짓눌렸던 빚에서 해방되니 매일 아침 아내와 저는 당첨금 수령통장과 빚 갚은 영수증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몇 번을 확인하며 꿈은 아니지? 아니지? 하며 서로를 보면서 웃곤 한답니다.
얼마 전 휴가를 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사실 뭘 보고 왔는지 기억도 나질 않고 사진도 몇 장 찍지도 못하고 웃고 또 웃고 온일 밖에 없답니다.
제주도 최고급 호텔에 묵었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저녁에는 아래 바에 가서 아내와 술도 한잔 기울이고 누구도 부럽지 않게 정말 행복한 나날이었고 제 생에 최고의 여름휴가였습니다.
요즘 저는 아내와 집을 보러다니고 있습니다. 지난번 안소영씨와 인터뷰에서 전원주택 하나 사서 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아내가 아파트 얘길 하더군요. 먼 미래를 생각해서 괜찮은 아파트 하나 사서 들어가 살려고 합니다. 집 보러 다니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게 곧 내 집이 될 테니 여기저기 따져볼 것도 많구요.
아내는 쇼핑할때 가격표를 보지 않고 캇트에 넣어 보는 것이 소원이라더니, 여전히
세일 전단지를 요리조리 확인하며 세일 마트로 달려 간답니다.
일확천금에도 굴하지 않고 성실하게 사는 저에 아내가 참좋습니다.
저 역시 일확천금에 휘둘리지 않고 성실하게 퇴직 할때까지 열심히 살아 가겠습니다.
우리애는 당첨사실을 모르기에 이 무더운 날에도 아르바이트 하느라 먼 곳까지 가서 있읍니다. 자식 생각하면 짠한데요. 그래도 당첨사실은 말하지 않으렵니다. 이제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면 제 힘으로 살아야죠. 가슴은 아프지만 내색하지 않고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우리가족 화이팅 !!
로또리치 회원 여러분 희망을 잃지 마십시요. 당첨되는 그날이 올때까지 회원 여러분 화이팅!! 건강 챙기십시요.
* 당첨 후기 게시물은 당첨자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또는 본인 동의하에 작성되며, 개인 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일부 편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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