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분에게 전화받고 당첨사실을 알았을 때는 아무 생각이 안나고 언안이 벙벙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너무 눈물이 나네요..정말 절박했거든요~ 1년전에 20년 동안 근무하던 직장이 폐업하는 바람에 한 순간에 실직자가 되버리고 말았는데 집담보대출이나 차할부값은 아직 많이 남아있고 아이둘은 커가기만 하는데 정말 절망적이었어요~그래서 뭐라도 해보겠다고 일당 받는일도 해보고 택배일도 해보고 안해본일이 없네요..이런 현실에서 지금 이 2등 당첨금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힘이되고 보탬이 되는거 같아요..대출금 갚으면 남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의 짐은 덜 수있으니까요..로또리치 직원분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당첨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로또리치 믿고 갈께요 정말 힘이 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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