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당황스러워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냥 로또를 막연한 기대속에서 게임처럼 한거라 5등만 당첨되도 기분좋고 그랬는데 제가 1등이라니요, 그것도 무려 35억원!
이렇게 힘든 시기에 이런 엄청난 행운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 년전 갑자기 몸에 마비증상이 오고 급속히 건강이 안좋아져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2년 정도 통원치료 하면서 쉬었는데 후유증으로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제한이 많았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아는 지인의 소개로 조그만 사업장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빠듯해도 아껴가면서 유지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내의 건강도 갑자기 안 좋아져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고요. 내 몸도 성치않은데 아내 병간호 하면서 망연자실하고 한동안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하던 일 광고라도 해보려고 전단지 돌리러 다니고 거래처 사업장방문도 하면서 부탁도하고 발로 뛰면서 보낸지 일주일 됐습니다. 어떻게든 아픈 아내를 돌보면서 살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렇게 행운이와서 너무 기쁘고 가슴벅찬데 어떻게 표현이 안되고 어안이 벙벙합니다.
1등 당첨금 받으면 어떻게 써야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한 건 없지만 우선 조그마한 정원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집하나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아내가 동물을 좋아해서 여유가 조금 있을때에는 강아지 관련 단체에 후원도 했었습니다. 집에서 강아지 키우기를 원했지만 여건이 안됐었는데 작은 앞마당 있는 집에 환경을 만들어주면 건강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회원님들 중에는 저보다 더 삶의 무게와 시름이 깊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사정이 좀 나은 분들도 계실테지만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요즘 같은 시기는 그 어려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뜻하지 않게 너무 감사한 일이 일어나서 기분이 좋고 상상도 못한 큰돈을 얻었으니 가족들과 뜻깊게 주변을 돌보고 베풀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일하고 지내신 만큼 일주일에 작은 희망을 가지고 로또리치 번호로 계속구매 하시면 행운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쫓고자 하기보다 저 처럼 가볍게 즐기면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로또리치 회원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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