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터 김다정입니다.
지난주, 로또리치가 58번째 1등 당첨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로써 1등 당첨자 60명 돌파가 머지 않았는데요~^^ 이게 다 매주 로또를 꾸준히 구매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불과 이틀 전에 로또 1등에 당첨되신 박준식 회원님을 직접 모셨습니다. 지금 막 은행에서 당첨금 14억 원을 수령하시고 로또리치 사옥으로 달려와 주셨거든요. 어떤 사연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되셨는지, 인생역전에 성공한 기분은 어떠신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 당첨금이 14억원, 기분이 어떠세요?

박준식 회원 : 주말에 많이 불안했어요. 보통은 제가 로또를 사면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1등이니까 갖고 다니다 잃어 버릴 까봐 불안해서 집에 놔뒀었거든요. 혹시 집에 불이 나더라도 안 타고 무사할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문득 물티슈가 떠오르더라고요. 집에 있던 물티슈 밑에 숨겨놨었어요. 그런데 오늘 당첨금을 딱 받고 나니까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하면서 “이거 꿈 아닌가?” 싶더라고요. 처음 당첨사실을 알았을 때도 로또리치 직원 분 붙들고 많이 울었어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도 나고, 그간 고생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서럽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담담해졌습니다.

리포터 : 은행에서 우여곡절 끝에 당첨금을 받으셨다고요?

박준식 회원 : 주말에 당첨금 수령하는 곳이 어딘지 포털에 미리 검색해봤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농협본점 15층으로 가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은행 로비에서 “제가 1등 당첨자입니다!” 라고 말할 수 없어서 바로 “15층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거기 직원 분이 제가 그냥 은행 방문객인줄 알았나 봐요. “무슨 일로 왔냐＂고 묻더라고요. 그제서야 “저.. 로또 당첨자인데요“ 라고 했어요. 저는 15층 인줄 알았는데 당첨금 수령하는 곳은 3층이더라고요. 직원이 “복권 담당 업무는 3층입니다”라고 알려주셔서 우여곡절 끝에 당첨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다정 리포터와 인터뷰 중인 박준식(가명)회원님

리포터 : 로또 1등 당첨이 간절했던 이유는?

박준식 회원 :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았어요. 제가 학력도 모자라고 집이 부자도 아니라서 저 같은 사람에게 인생역전 하는 길은 로또 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로또를 시작하게 됐고, 로또리치는 인터넷 서핑 하다가 우연히 알게 돼서 역대 1등 당첨자들 후기와 인터뷰를 보며 믿음이 갔고요. “그래, 나도 한 번 해보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리포터 : 골드서비스 7개월 차, 꾸준히 구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박준식 회원 : 로또 구매 비용이 부담스러운 적도 있었지만, 꼭 당첨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샀어요. 로또리치 사이트 보니까 1등 번호를 받고도 못 사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아, 나는 절대로 저러진 말아야지!” 하면서 아예 휴대폰 알람을 맞춰놨었어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알람을 울리게 해놓고 꼬박꼬박 샀습니다. 그렇게 7개월을 했더니 1등 번호를 주셨네요. 로또리치, 고맙습니다.

박준식(가명) 회원의 로또 1등 당첨금 지급영수증

박준식(가명) 회원의 로또 1등 당첨금 수령 통장

리포터 : 로또리치 회원에게 보내는 메시지

박준식 회원 : 제 인생에 ‘1등’을 처음 해본 것 같아요. 당첨금으로 저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부터 마련하려고 합니다. 매주 로또를 사면서 “당첨되면 어떨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했었거든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돼요. 낙첨됐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로또리치를 믿고 또 자신을 믿고 해보세요. 회원님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