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1등 후기를 쓰게 되다니…
지금 막 날아갈 것 같이 좋네요.
내일 새벽에 일을 나가야해서 일찍 자고 있는데 와이프가 깨워서 일어났어요.
인터넷에 수동 당첨자 지역이 우리 동네인거 확인하고 갑자기 깨우는거에요. 이 번호로도 전화가 계속 온다. 혹시 모르니 확인해봐라 이러면서…
그래서 확인해보니 부재중 전화가 있어서 전화했더니 로또리치 직원이 받으시더라구요.
1등이라고 해서 얼릉 번호 맞춰봤어요. 잠이 확 깨던데요.
로또리치 시작한지는 꽤 오래됐어요. 저희 집이 촌이고,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하다보니 가장으로써 심적 부담이 많잖아요. 저 혼자 벌어서는 뭐 힘드니까.. 그래서 로또하면 뭐가 좋은가 알아보니 사람들이 로또리치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가입한거죠.
당첨도 없고 했어도 계속 구매했어요. 그냥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계속 가입해서 계속하고 있었죠.
언젠가는 되겠지 이런 심정으로… 솔직히 5등이나 4등 나와도 와 좋다. 그런식으로 계속 구매를 했거든요.
그 결과가 이렇게 돌아오니 정말 꿈같아요.
당첨금 받으면 마당있는 좀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개를 키우고 있어서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아... 회사다니며 알바도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로또로 꾸준히 해왔는데…. 이제 마음에 여유가 생기겠어요.
회원님들도 저처럼 꾸준히 밀고 나가시면 좋은일이 생기실거에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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