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18.04.26 14:09 조회 129,809 추천 0 신고
1등 조합번호 문자를 받은 이강영(가명) 회원님의 핸드폰 캡쳐 사진
이강영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그런 상태입니다.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그런 일이 제게 일어난 것 같아서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순간 물거품이 된 느낌이라는 이강영(가명) 씨
이강영 :일을 보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정리하던 중에 로또리치 전화를 받았습니다.그 순간 한 번호가 딱 생각이 났습니다. 통화하면서 그 직원분에게도 얘기했어요. 9번이 10번 아니냐. 그런 얘기를 한 거 같아요. 근데 딱 보니까 제가 잘못 기재한 번호였어요. 그 순간 심정이 멎었다가 두 번째로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이강영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공중에 붕 떠 있는 기분이고 이게 무슨 일이지 하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이틀을 보낸 거 같아요. 진짜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지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루를 되짚어보면 내 돈이 안 되려고 그랬구나 그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돌아서면 내가 왜 바보 같은 짓을 했지.. 멍청이 같은 짓을 했지.. 그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로또리치 사옥에서 인터뷰 중인 이강영(가명) 회원님
이강영 :가족들이랑 로또 추첨 방송 보면서 1등 나오길 기도하고 있었어요. 근데 진짜 로또리치에서 전화가 오는거에요. 1등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화를 받아보니까 진짜 1등이 맞다고 하더라고요. QR 코드로 확인을 해보니까 1등이 맞았어요.이강영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면 낮에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보통 차에서 번호를 마킹 하는데 그날 토요일에 거래처 일을 보러 가야 했었어요. 보통은 항상 제 차로 움직였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오늘은 본인 차로 가자고 해서 제 차를 안 끌고 갔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는 ‘토요일에는 로또를 해야 된다’라는 말들을 자주하기 때문에 점심 먹고 로또를 해야겠다 했는데 차에 로또용지 적어놓은 게 생각났어요.하지만 차에 가지러 갈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가까운 판매점을 찾아가서 새로 마킹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딱 한 번호를 잘못 마킹한 거에요. 그게 생생히 기억이 나고 다를 때 같았으면 그 용지를 찢고 다시 마킹을 했을 텐데 그때 급한 상황도 아니었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약간 찜찜한 점이 있었지만 그냥 그대로 했거든요. 이강영 :세상을 내 손안에 다 가졌는데 순간 물거품이 된 그런 느낌이에요.이강영 :마음이 추슬러 졌다고 생각하는데 돌아서면 생각나고 생각나고 해서 아직 추슬러 지지 않은 것 같고요. 당분간은 후유증이 계속될 거 같습니다.이강영 :와이프와 옆 가게 사장님들에게 얘기했더니 저보다 더 안타까워합니다. 세상에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다들 놀라시죠.
이강영(가명)회원님이 자동차에 두고 갔던 실제 OMR 카드 사진
이강영 :이거 광고하려고 거짓말하는거다. 이렇게 댓글 올리신 분이 있더라고요.광고 절대 아니거든요 리얼입니다. 댓글 올린 분한테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이강영 :이 업종에 총판을 한번 내는 게 꿈이었거든요. 한두 달 전부터 돈도 유통하는 중이었고 그런 와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만일 됐었으면 보태서 했을 겁니다. 누구나 가게 부채들 있을 테니까 그런 것도 정리하고요.
로또리치 사옥에서 인터뷰 중인 이강영(가명) 회원님
이강영 :가까운 지인이 로또리치를 한다길래 저는 처음에는 몰랐죠..몰랐는데 보여주더라고요 번호를 보내주고 1등 된 것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1년제를 한 것 같은데 솔직히 이거는 묻어두는 거잖아요 내가 꼭 1등이 돼야겠다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면 낫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이강영 :절대 이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도 안 되고요. 로또리치를 1등에 당첨이 돼야겠다 하고 번호를 받아보는 것보다는 한 주 한 주를 번호를 받음으로써 나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고 조급함보다는 기다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강영 :아 네 물론이죠. 예전과 똑같이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매주 한 번씩 받고 달라진 게 있다면 틀린 거 없이 마킹하고, 마킹을 잘못하면 다시 하는 버릇이 생기겠죠. 이런 행운이 안 오더라도 계속해야죠.
대운남자
18.10.08 오전 08:50 1 신고
이창욱
18.09.29 오전 11:02 1 신고
saykjj7959
18.08.12 오전 02:09 1 신고
ar0108696
18.08.04 오전 09:11 1 신고
ug6654
18.07.23 오전 10:11 1 신고
as0109949
18.07.17 오후 10:13 1 신고
b010834
18.07.12 오후 04:27 1 신고
ag0104147
18.07.12 오후 01:32 1 신고
rlaqjatjrm
18.06.23 오후 04:22 1 신고
jungho61
18.06.19 오후 06:42 1 신고
이창욱
18.09.29 오전 11:02 1 신고
saykjj7959
18.08.12 오전 02:09 1 신고
ar0108696
18.08.04 오전 09:11 1 신고
ug6654
18.07.23 오전 10:11 1 신고
as0109949
18.07.17 오후 10:13 1 신고
b010834
18.07.12 오후 04:27 1 신고
ag0104147
18.07.12 오후 01:32 1 신고
rlaqjatjrm
18.06.23 오후 04:22 1 신고
jungho61
18.06.19 오후 06:42 1 신고
일악천금
18.06.12 오후 12:19 1 신고
2 / 12
2 / 12
법인명 : 한성크린텍 주식회사 대표자 : 오태석
사업자 등록번호 : 125-81-2655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7-서울강남-00217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56, 6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