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회 1등 당첨]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1등은 꿈일 거 같았어요. [15]

관리자 21.08.06 16:59 조회 25,475 추천 0 신고




안녕하세요!
로또엔젤 안소영입니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와 찜통더위라는 말이 새삼 실감되는 날씨인데요. 이런 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기쁜 소식을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불과 3주 전이였죠? 동행복권 968회 1등 당첨자를 배출했던 로또리치가 971회에서 다시 한번 1등 당첨자 배출에 성공했습니다!

971회에서는 1등이 6명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 중 유일한 수동 당첨자 1명이 바로 로또리치 라는 점!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좀 더위가 날아가는 기분이신가요??

그럼 지금 바로 그 기적의 주인공 1등 당첨자 분을 모시고 인터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소영 :오늘의 주인공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성식 :안녕하세요~
  • 안소영 :일단 너무너무 축하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이번 동행복권 971회에서 1등 당첨자가 6명 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그 중에서 수동 당첨자는 단 1명인데 그 주인공 바로 여기 계십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 박성식 :기분은.. 연락을 받고서 현실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 아내와 와인을 마시고 있다가 갑자기 전화를 받은 거라 더 놀랬어요.
  • 안소영 :당첨금을 듣고 더 놀랬다고 하셨는데 6명 밖에 안나온 이번 회차의 당첨금이 얼마예요?
  • 박성식 :37억인데.. 오늘 수령한 금액을 보니까 25억 정도 되더라고요.
  • 안소영 :오늘 목요일인데 특별히 오늘 농협에 가서 당첨금을 찾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 박성식 :제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월요일에 연차를 쓰거나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여름휴가 조사할 때 휴가를 낸게 있어서 와이프랑 같이 오늘 갔다 온 거였습니다.
  • 안소영 리포터와 인터뷰중인 박성식(가명) 회원님
  • 안소영 :혹시 좋은 꿈을 꾸셨다거나 좋은 징조 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 박성식 :1등에 당첨된 그 주에 꿈을 꾸거나 한 적은 없었고요. 예전에 마치 현실처럼 1등에 된 것 같은 그런 꿈을 꾼 적이 있었는데 그때 로또리치에서 받은 번호로는 떨어졌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7월 10일에 당첨 전화를 받고서는 생각도 못 한걸 받은 거라 되게 덤덤하고 그랬어요.
  • 안소영 :그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평생 안 잊혀지실 것 같아요.
  • 박성식 :네. 어떻게 보면 제 인생 숫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 안소영 :오늘 농협 본점 다녀오셨습니다. 농협에서 특별했다거나 재미난 에피소드 같은 게 있으셨을까요?
  • 박성식 :최근에 뉴스 보니까 농협 직원이 불의하게 고객한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던 기사가 뜬게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갔을 때는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고요. 그냥 수동된 거 보더니 혹시 로또리치 하셨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맞다고 했습니다.
  • 박성식 회원님의 거래내역 확인증
  • 안소영 :이번 당첨 금액이 세금을 제외하면 25억 원대인데 어디에 사용하실지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요.
  • 박성식 :우선 제가 지방 사는 사람이라 그냥 거기에 지금 사는 집보다 약간 큰 평수의 괜찮은 아파트로 이사 가서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 계획입니다.
  • 안소영 :로또리치를 처음 가입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실 것 같아요.
  • 박성식 :원래 로또는 재미 삼아 하다가 인터넷에서 로또리치에 관한 설명을 봤는데 여기는 그래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걸로 해서 분석을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좀 신빙성이 있을 것 같았고 꾸준하게 하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쭉 했었습니다.
  • 안소영 :근데 말씀처럼 중간에 3등도 되어본 적이 없고 4, 5등도 어쩌다 가끔이었다고 하셨는데 그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 그만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하셨을 것 같아요.
  • 박성식 :제가 계약해 놓은 게 이번 년도 8월 둘째 주쯤 끝나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그전에 한번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971회에서 딱 터지니까 저도 놀랬고요. 저한테도 이런 행운이 갑자기 오긴 오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에 다시 재계약 했어요.
  • 박성식 회원님 자필 후기
  • 안소영 :당첨금을 수령하기 전에 나흘 정도의 시간이 있으셨잖아요. 되게 조마조마했을 것 같아요. 로또 용지는 어떻게 보관하셨어요?
  • 박성식 :용지는 제가 보는 책에다가 페이지 수 확인한 다음에 거기다 꽂아놨었고요. 심심하면 한번씩 이거 실화야 하면서 열어보고 다시 닫고 바꾸기 전까지 몇 번을 보다가 오늘 갔다 온 거였습니다.
  • 안소영 :저희 공식질문이 있는데요. 나에게 로또리치란?
  • 박성식 :저에게 정말 큰 행운을 주신 부적과 같고 친구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 안소영 :마지막으로 저희 회원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박성식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요. 저처럼 되든 안되든 무조건 꾸준히 하시면 언젠간 되실 겁니다.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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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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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0103131

    축하드립니다 저도 4등도 안나오는 입장인데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하는 믿음으로 꾸준히 해보렵니다

    21.08.07 오후 10:06 신고

  • kjh4532890

    축하드립니다. 월요일 번호받으셔서 금요일에 구매하셨네요...저는 요일변경해도 항상 같은 시간데에 번호가 오는데 ㅠㅠ 저는 언제쯤 행운이 올까요? 오늘 토요일 추첨일인데 좋은기운 받아갑

    21.08.07 오전 10:42 신고

  • 행운아복덩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만약 당첨되어 나에게 로또리치란 하고 물어본다면 하나님같은 존재라 말할듯!., 내 인생을 바뀌게 해주었으니..

    21.08.07 오전 07:51 신고

  • KPguard

    1등당첨되심을진심으로축하드리며, 가족과즐겁고행복한삶살아기시기바랍니다. 저도1등당첨금37억이발산하는강력한기운까지끌어안고가겠습니다.감사해요~//

    21.08.06 오후 08:46 신고

  • 아를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기운을 받고 싶어요^^

    21.08.06 오후 07:01 신고

  • y0103131

    축하드립니다 저도 4등도 안나오는 입장인데 그래도 언젠간 되겠지하는 믿음으로 꾸준히 해보렵니다

    21.08.07 오후 10:06 신고

  • kjh4532890

    축하드립니다. 월요일 번호받으셔서 금요일에 구매하셨네요...저는 요일변경해도 항상 같은 시간데에 번호가 오는데 ㅠㅠ 저는 언제쯤 행운이 올까요? 오늘 토요일 추첨일인데 좋은기운 받아갑

    21.08.07 오전 10:42 신고

  • 행운아복덩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만약 당첨되어 나에게 로또리치란 하고 물어본다면 하나님같은 존재라 말할듯!., 내 인생을 바뀌게 해주었으니..

    21.08.07 오전 07:51 신고

  • KPguard

    1등당첨되심을진심으로축하드리며, 가족과즐겁고행복한삶살아기시기바랍니다. 저도1등당첨금37억이발산하는강력한기운까지끌어안고가겠습니다.감사해요~//

    21.08.06 오후 08:46 신고

  • 아를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기운을 받고 싶어요^^

    21.08.06 오후 0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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